Residency 2023
대부도 & 시화호 작가 레지던시
Artist residency at Daebu-Do & Sihwa Lake
갯벌 레지던시는 이선주와 김익명 작가의 주도 하에 대부도 및 시화호 지역에서 한 달 동안 진행되었다. 갯벌에 가까이에 거주한 두 예술가는 인간과 비인간 간의 간접적인 관계성, 얽힘의 정도 및 갯벌의 생태적 상황을 탐구했다. 측정과 관찰에서 시작하여 응시와 통찰로 이어지는 두 예술가의 탐구 방식은 다양했지만, 모두 '우리는 어떻게 비인간과 긍정적으로 공존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반응을 반영했다.
참여 아티스트
︎ 김익명(사운드 아티스트), 이선주(미디어 아티스트)
주최 ︎ 갯벌랩
주관 ︎ 갯벌랩, 유쾌한
︎ 김익명(사운드 아티스트), 이선주(미디어 아티스트)
주최 ︎ 갯벌랩
주관 ︎ 갯벌랩, 유쾌한
레지던시 지역 ︎ 대부도, 시화호
기간 ︎ 2023.07.01 - 2023.07.28 (약 4주)
기간 ︎ 2023.07.01 - 2023.07.28 (약 4주)
이선주와 김익명 작가는 7월에 대부도와 시화호 지역에 거주하여 주변 환경 속에서 얻을 수 있는 데이터부터 경험적 지식, 애정 및 상상력에 몰입했다.
이선주 작가는 갯벌 주변을 매일 거닐며 조간 생태계에 서식하는 생물들과 애착을 형성했으며 특히 게들과의 교감에 매료를 느꼈습니다. 다양한 게가 만든 집을 탐험하고 그들의 걷기 방법, 속도 및 바람, 파도, 햇빛과 같은 요소에 대한 반응을 관찰했다. 그녀의 작품 <갯벌을 걷는 로봇>은 인공적인 개체가 갯벌의 유기적이고 민감한 생물, 특히 게들과 어떻게 조화로울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갯벌에서 발견한 재료, 나뭇가지를 사용하여 전자 회로와 결합시켰다. 이 미완성적인 로봇은 갯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여러 번의 반복과 적응을 거쳤다. 또한 그녀는 갯벌에 작은 구조물을 설치하고 그곳의 낮과 밤의 조위 리듬을 관찰하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다.
김익명은 대부도 지역의 시화호에서 인공 기반과 생태 간의 음향적 소통을 조사하기 위해 탐험에 중점을 두었다. 시화호의 대규모 구조물이 자연 속에서 존재하는 공상과학적인 환경에 약간 위협을 느끼면서도 매료적이고 모호한 인상을 받았다. 이 모호함은 그녀의 '인간'으로서의 맥락화에 혼란을 초래하여 비인간, 인간, 생태 및 도시와 같은 다양한 관점들 사이에서 이 장소를 어떻게 위치시킬지를 고려하게 했다. <Into the (re)wild>는 대부도 지역의 인공 및 자연적 요소 사이의 생태 환경 소리를 탐험하는 오디오 맵이다.
이선주 작가는 갯벌 주변을 매일 거닐며 조간 생태계에 서식하는 생물들과 애착을 형성했으며 특히 게들과의 교감에 매료를 느꼈습니다. 다양한 게가 만든 집을 탐험하고 그들의 걷기 방법, 속도 및 바람, 파도, 햇빛과 같은 요소에 대한 반응을 관찰했다. 그녀의 작품 <갯벌을 걷는 로봇>은 인공적인 개체가 갯벌의 유기적이고 민감한 생물, 특히 게들과 어떻게 조화로울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갯벌에서 발견한 재료, 나뭇가지를 사용하여 전자 회로와 결합시켰다. 이 미완성적인 로봇은 갯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여러 번의 반복과 적응을 거쳤다. 또한 그녀는 갯벌에 작은 구조물을 설치하고 그곳의 낮과 밤의 조위 리듬을 관찰하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다.
김익명은 대부도 지역의 시화호에서 인공 기반과 생태 간의 음향적 소통을 조사하기 위해 탐험에 중점을 두었다. 시화호의 대규모 구조물이 자연 속에서 존재하는 공상과학적인 환경에 약간 위협을 느끼면서도 매료적이고 모호한 인상을 받았다. 이 모호함은 그녀의 '인간'으로서의 맥락화에 혼란을 초래하여 비인간, 인간, 생태 및 도시와 같은 다양한 관점들 사이에서 이 장소를 어떻게 위치시킬지를 고려하게 했다. <Into the (re)wild>는 대부도 지역의 인공 및 자연적 요소 사이의 생태 환경 소리를 탐험하는 오디오 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