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ne Tübke




(율리아네 튀브케)
아티스트, 초청 참여인

Artist, Guest participant



Participation in project:
︎ Seminar #2 ‘Tidalectic Landscape’ ︎


EN
Juliane Tübke is a German artist based in Berlin. In her artistic practice, she delves into how we perceive and value nature in urban settings. Tübke is currently exploring the sensory interaction between water, weather, and both human and non-human beings through various media. Her new project “Hilda” investigates the agency of water and its impact on the flora and fauna of the peatlands in Greifswald, northeastern Germany. It aims to shed light on the often overlooked inhabitants of moorlands and promote fresh relations with these habitats that are truly deserving of protection.


한글
율리아네 튀브케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일 아티스트이다. 그녀는 예술적 실천으로서 우리가 도시 환경 속에서 어떻게 자연을 인식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지를 조사한다. 튀브케는 현재 다양한 매체를 통해 물, 날씨, 그리고 인간과 비인간의 감각적 상호작용을 탐구하고 있다. 그녀의 새로운 프로젝트 <Hilda>는 독일 북동부 지역 그라이프스발트에 위치한 이탄지대의 동식물에 대한 물의 영향과 기능에 대한 연구이다. 이 프로젝트는 자주 간과되고 있는 황무지의 거주민들을 재조명하고 진정으로 보호받을 가치가 있는 이 서식지와의 새로운 관계를 장려하고자 한다. 

photo by Rosanna Graf